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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증상에 대해서

 

분리불안증 증상은 주인이 외출했을 때

안절부절못하며 끊임없이 계속 짓거나

하울링을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리불안증에 걸린 강아지 이상 행동이 

심할 경우엔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공격성이 급격히 심해져 집안의

온갖 물건을 파손시키고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기도 하며, 문이나 벽을 긁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리고 침이 과다 분비되거나 식욕부진 등이 나타

나기도 하니 이러한 이상 행동 증상이 보일 경우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저도 열매가 분리불안증 초기가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오냐오냐 키워줘서 집안에 아무도 사람이 없으면

늑대처럼 울부짓고 큰 우렁차게 짖었어요

저희가 아파트 이고 옆집에는 아기가 살고 있어서

조용히 있어야 해서 집밖을 나가는게 힘들었어요

 

외식할때에는 못 가고

영화 보러가면 집에는 누가 혼자 있어야 하고

슈퍼도 못가고 음식물쓰레기도 못버리고

제 심정이 대 환장이었어요

 

그래서 분리불안증 해결방법을 수도 없이 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처음에는 5분,10분,15분 그렇게 시간을 늘려가면서

밖을 나가는 시간을 쟀어요

 

집에 혼자 두고 나가기 전 과도한 스킨십을 하게 되면

강아지가 더 흥분할수  있어요

최대한 표시를 내지않고 자연스럽게 외출을 하셔야되요

 

5분지났으면 들어오고

다음날에도 10분,15분,20분

그렇게 훈련을 했어요

 

그리고 들어오면 아무것도 반응하지 않고

그냥 옷벗고 가만히 앉으고 5분 아니면 10분정도 지나면

강아지를 쓰담쓰담해줘요

조용하면 간식도 주고요

 

그리고 강아지 분리불안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외출하기 전 강아지에게 익숙한 보호자의 냄새를 활용하여 불안감을 없애주는

방법이 있어요

보호자 냄새가 깊게 벤 담요나 오래된 니트 같은

보호자의 채취가 묻어난 물품을 강아지의 행동

반경 안에 놓아 두면 강아지가 혼 자 있을 때에도

보호자의 냄새를 맡으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훈련을 하니까

드디어 슈퍼나 음식물쓰레기를 버릴수가 있었답니다. ~~~


그리고 제가 열매를 사회화시기를 놓쳐서 분리불안증이 생긴거에요

사회화시기란?  

경계심이 거의 없고 호의적이기 상태 때문에 금방 다가갈수있고 더 쉽게 강아지들과 모르는 사람과 친해질수있는 

기간이에요 그 시기를 놓치면 주인만 좋아하고 모르는 사람을 방문하면 계속 짖고 물고 그런 상황이 오니까 꼭 훈련을 시켜줘야 합니다


4개월 ~  6개월  동안 훈련을 해줘야되요 어떤 훈련을 해야 하냐면 그 강아지를 안고 밖에 나돌아 다녀야되요 인식을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동물카페를 가서 다른 강아지들과 놀아야하고 그렇게 훈련을 반복을 해주면 주인이 밖을 나가면 알아서 집에 잘 있기도 하고 모르느 사람 방문하고 처음에는 짖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짖고 그런 강아지가 됩니다


근데 저희 강아지는 그 사회화시기 그런걸 몰라서 안해서 주인밖에 모르는 강아지가 됬답니다 훈련을 해보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결국 실패를 맛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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