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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에 24일에 열매가 왔어요
참고로 수컷입니다

 

 

 

 

 


원래는 한 마리 더 키우자는 생각은 안 했는데 어머님이 한 마리
더 키우자고 하셔서 아는 아주머님이 한 강아지를 주셨어요


열매가 생식기에 커질 때쯤에 초롱이와 붕가붕가를 하는 자세가 나온 거예요
4번 이상인가? 정도 근데 초롱이는 출산 경험은 있는데 한번 더 하면
허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안 좋다는 말을 들어서

제지당했는데도

 

 내 눈빛을 

 

피해서 붕가붕가를 했어요 어느 날에 한번 보니까
초롱이 임신 초기에 했던 증상이 똑같은 거예요
젖이 부풀어 오르고 배가 빵빵하고 너무나 이상했어요
아버님은 뭐 하러 가냐고 병원 왜 가냐면서 저한테 말씀을 했어도
몰래 데리고 갔어요 걱정되는 까 데리고 갔는데!!!!

자궁 축 농정 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을 해주셨어요
근데 속에 보니까 물 배라고 하네요 농이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을 했어요 수술은 안하면 배가 터진다고 하네요 말하자면 풍선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바람을 넣을수록 터지잖아요 강아지 몸속에 물배가 계속 커질수록 강아지한테 위험 높다고 하네요 물배가 아닌 농이면 위험한 수술이기 도 해요 늙은 나이면 힘들어질테니까요

먼저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돈을 먼저 모아야 했어요 그 때가 20만원정도 들었어요 농이면 더 돈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 돈을 챙기고 수술 날짜 정하고 수술 하기전에 규칙 상담하면서 싸인을 했더니 수술 날짜가 잡히고 하루정도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할수가 있어요 농 수술이면 3일치 입원을 해야되요 
그  다음날에 수술을 하고 상담을 했는데
농이 조금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생식기를 모조리 없애서 여자라고 할 수 없는 몸이지만 더이상 아기를 낳을수가 없지만 더많은 애정을 듬뿍 쏟아 부어보리고 잘 돌봐줄거에요

가족들에게 이야기 해요 자랑을 하죠 제가 발견 못했어면 그 초롱이가 죽었을테고 병원가지말라고 들었는데 억지로 몰래 간 이야기 제가 봐도 대단해요 

 

 

그렇게 수술하고 난 후에는 병원에 하루정도는

 

입원을 해야한다고 해서

 

수술 끝난후에 갔는데

 

얼마나 불쌍하던지 힘든 기색이 있는

 

모습이 었고

 

꼬리가 막 흔들어댔고

 

또 제가 집에 가는 상태가 있으면

 

 가지 말라고 끙끙대고 

 

제 가족들도 초롱이가 잘 있나 생각도 많이 들고 

 

잠이 들었어요

 

바로 그다음날에 일찍 일어나서 

 

초롱이를 데리고 집에 와더니

 

초롱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어요 마음이 편해졌는지

 

쿨쿨~~~ 잤지요 .


자궁축농증이란?

자궁 안에서 세균이 자라나게 되어 염증 분비물인 농이 자궁안에 생기게 되는 질병.

자궁이 파열되어 복강이 오염되면 복막염으로 발전하거나 자궁 안의 세균때문에 전신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하게 될수가 있어요 보통 7살이후에 많이 생기며 처음에는 자궁에 물, 점액질이 쌓이며 감염에 의해 농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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